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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영화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SF영화추천

by OpticalPrism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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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재밌었는데.. SF를 너무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네이버에 감상평이 모조리 1점 1점 0점 이런식이라 뭔가 이상한데??? 싶어서 리뷰를 검색해보니 리뷰는 또 대체로 괜찮은 평가.

(실제 관람한 관람객평점은 9.0이긴 합니다)

 

다음 별점은 그나마 네이버만큼 이상하진 않은것 보니 네이버 별점에 어떤 테러같은게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도 되고 말이죠. 

내용중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사실 외계인이었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런 부분때문에 기독교쪽에서 테러한건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해요. 

 

 

아무튼 SF를 좋아하고, 밀리터리를 좋아하고, 우주과학, 외계인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참신한.. 어쩌면 진부하지 않은 러시아 영화라서 추천할만 하네요. 

 

별 기대없이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으면 더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듯 ㅋㅋ

미래의 모스크바 도시의 모습. 

 

드론이 도시의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모습. 

자동차도 잘 날아다니구요. 건물들도 조금더 화려하네 연출됩니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콩고드여객기를 현대식으로 해석한 제트여객기를 보여주는데, 이장면에서 블랙아웃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블랙아웃이 대규모 정전사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통 술먹고 기억못하면 블랙아웃이라고 하듯 해당 지역에 사람들은 인지능력(?)이 완전히 제로가 되버립니다. 

다시 영화 첫장면으로 돌아오고,,근데 저정도 미래이면 사실 사람이 직접 앞에 나가 싸우진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굳이~ 불곰국 아니랄까봐... 불곰한테 얻어터지며 액션신을 만들어 줍니다. 

인상적이면서 사실적으로 묘사된 CG들이 많아서 전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는데... 평점 이상하단 말이죠 

원작 소설도 있다보니 나름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편

 

중간 중간 아반떼나 투싼등 현대차가 많이 많이 보여서 반가웠네요. 러시아에서 확실히 현대차 인기가 좋은듯 

 

 

마치 좀비 영화보는듯한 느낌도 받을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예상하지 않게 돌아가는 스토리등... 

인류의 기원이 20만년정도인데.. 20만년전 출발한 우주선이라니. 

여러가지로 설정들이 재밌어요. 

 

SF 좋아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우선시 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재밌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할리우드 스타일이 워낙 자주 보면 좀 식상하기도 해서, 좀 새롭기도 하구요. 

 

물론 손에 꼽을정도로 와~~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신선한 영화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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