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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정보

성인 근시 진행 이유 및 완화방법

by OpticalPrism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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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인데 근시가 진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언제까지 근시가 진행하는 걸까요? 

 

그리고 완화할수 있는 방법과 완화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눈의 근시진행은 성장성 근시, 그러니까 키가 크듯, 안구가 커지면서 생기는 근시를 의미합니다. 

 

그러면 눈의 근시는 언제쯤 그 성장을 멈추게 될까요. 

 

500명을 대상으로한 COMET의 11년간 연구결과를 보면 만나이를 기준으로 

15세에는 절반정도인 48%가 어느정도 근시진행이 중단되었고, 

18세정도되면 전체중에서 77%가 안정적으로 진행이 중단되었으며 (나머지 23%는 여전히 급격한 근시진행)

21세에 90%

24세에는 96%가 안정적인 상황에 도달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라식수술등을 원할경우에는 최소한 22~23세 정도에 하는게 좋다라고 하는것이구요. 

 

 

 

눈의 성장은 대체로 25세정도면 멈추고 이때부터 수정체에 핵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됩니다. 

백내장 원인이 되는 수정체 경화가 25세부터 이미 시작되는 것이죠.

어느 신체기관보다도 노화가 빨리 시작하는게 바로 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노화를 늦추기 위해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장시간의 근거리작업, 특히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 안축장을 측정하진 않았지만, 연구 결과 조사대상 성인중 1/4에서 1 디옵터 이상의 근시 진행이 관찰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성장기가 끝난 성인이라도 지나친 근거리 주시상태가 지속되면 모양체근의 과도한 긴장과 같은 조절 과다 상태가 되는 원인이 되고 실제 안압과 안축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마트에서 캐셔로 근무하시는 분의 경우, 근무시작 약 2-3달후 근시가 진행되어 도수를 높였다가, 약 1년후 일을 그만두고는 다시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구요. 

 

또 어떤분은 골프 캐디로 근무하게 되면서 원거리를 많이 보다보니, 근시가 상당히 좋아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눈의 조절부담이 시력의 변화를 가져온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가 눈건강을 위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컴퓨터를 보지 않고, 책을 보지 않고 생활할수는 없을것입니다. 

흔히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6미터)를 보면서 긴장을 풀어주라고는 하지만, 이런 20/20/20 룰을 매번 지킬수도 없구요. 

 

공부를 안할수도 일을 안할수도 없는 현대인의 상황이잖아요.

그렇다면 대안은?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눈의 힘을 줄여주고, 

PC나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40~80cm가 아니라 약 2-3미터 정도 보는 정도의 적당한 눈의 조절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안경이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현재 회사별 다양한 기능성 안경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잘 몰라서, 이런 렌즈의 도움을 받으면 오히려 눈의 힘이 약해지지 않을까?

이런 걱정들로 인해 눈의 혹사를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기능성 안경들

기능성렌즈의 붐을 일으킨 싱크3가 대표적입니다. 

기능성렌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기능성렌즈보다 높은 근거리 도수를 제공함으로서 초기 노안이 왔을때도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해줍니다. 

Remark로 다져온 탄탄한 기술력 덕분인지, 어지러움이 적은 호야렌즈만의 수직비구면 설계기술은 여전하구요. 

소비자가 체감가능한 단단한 VG코팅도 인기요인입니다. 

일반형과 프로형 2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두 제품간 가격차이는 5만원으로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경테 및 개인의 특성이 완벽히 반영되는 프로형을 좀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1.50기준으로 일반형은 25만원, 프로형은 30만원이며

1.60기준으로 일반형 35만원, 프로형 4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50과 1.60의 가격차이가 10만원으로 큰편인데 4만원 상당의 VG코팅이 1.60부터는 기본제공되네요. 

 

싱크의 인기로 에실로에서 출시된 디지맥스입니다. 

싱크와 마찬가지로 0.50부터 1.75까지 초~중기노안에도 충분히 대응가능한 설계를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누진렌즈가 멀게 느껴진다면 디지맥스라는 카피라이트처럼, 누진다초점은 아직까지 하고 싶지 않고, 어지러움은 덜하면서 눈은 좀더 편안해지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한 제품입니다. 

 

에실로만의 퓨어블루 블루라이트 차단은 노랗게 보이는 현상이 가장 적은 블루라이트 차단 옵션으로, 코팅방식과 소재방식에서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나 황반변성 보호(HEV차단)등에 확실한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주도록 기존보다 더 적은 0.50부터 더 많은 1.75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특히 스크린거리(스마트폰등)를 싱크와 달리 지정가능해 안경사가 착용자 특성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좀더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싱크와 마찬가지로 일반형과 개인맞춤형(Fit)으로 분리출시되었으며, 

1.50기준 일반형 25만원 고급형 35만원

1.60기준 일반형 35만원 고급형 45만원입니다. 

 

싱크보다는 고급형으로 업그레이드시 가격상승이 커지는건 차이가 있습니다. 

칼자이스의 스마트라이프 신제품에서 디지털시리즈입니다. 

물론 꼭 스마트라이프 시리즈의 디지털이 아닌 일반 디지털이라도 관계없지만, 기왕이면 가장 최신 출시된 스마트라이프 디지털이 좋겠죠? 

게다가 디지털제품은 가격차이가 기존 제품과 크지 않습니다. 

 

스마트라이프시리즈는 근거리와 원거리의 시선이동에서 발생하는 수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리즈입니다. 

즉, 가까이보다가 멀리도 보고, 멀리보다가 가까이도 보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응된 제품인것이죠. 

그래서 시선이동시 스무스하고 기존 자이스렌즈보다 편안해진 느낌입니다. 

기존에 약간의 정형화된 시선이동에서 벗어날때 흐림이 느껴진다면, 이번 스마트라이프시리즈에서는 측면으로 눈을 돌려도 흐림이 느껴지는 영역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죠. 

 

이런 부분에서 고객이 기존 디지털제품과 직접적으로 차이를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칼자이스 디지털제품은 도수변화를 안경테에 맞춤으로 자동설계됩니다. 

자이스 특유의 원거리가 선명한 느낌은 여전하구요. 

 

1.50기준 일반형은 30만원, 인디비주얼은 45만원으로 고급형과 차이가 15만원이나 차이가 있네요.

1.60기준 일반형 40만원, 인디비주얼은 60만원으로 20만원차이입니다. 

 

 

 

 

 

이렇게 기능성렌즈 3대장(?)을 소개드렸습니다. 이 3제품이 3대장이란건 어떤 안경사분들이라도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ㅋ 

여기서 좀더 추가해보면 니콘의 릴랙씨나 BLUV PLUS, 토카이의 신제품 REST등도 있겠네요. 


근시진행을 완화해야 하는 이유

1디옵터라도 더 나빠지면 좋지 않은 이유는 망막건강 때문이죠. 

 

망막은 안구가 커질수록 풍선이 부풀듯 얇아지게 되므로 안구크기와 눈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26mm보다 크냐 작냐에 따라 망막박리등 심각한 질병위험에 차이가 크게 나기 시작하는데 

26mm일경우 일반적으로 5디옵터 정도 됩니다. 

저는 -2디옵터라 안심할수 있을듯 하지만, 안축장을 측정해보니 생각보다 안축장이 굴절이상대비 좀더 크기도 했습니다. 

낮은 디옵터라고 무조건 안심할수 있는건 아닌것이죠. 정확한건 안축장 길이까지 측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 굴절이상과 안축장의 유사정도는 70%정도)

 

치료가 거의 어려워 주요 실명 원인이 되는 황반변성의 위험은 근시도수가 높아질수록 함께 높아집니다. 

1~3디옵터의 경우 2배

3~5디옵터의 경우 10배

5~7디옵터의 경우 40배로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성장기 근시진행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성인이 된 후에도 눈의 적절한 조절부담을 관리해주는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금도 제가 안경사를 처음 시작할 10년전과 비교해보면 고도근시가 정말 많아진 느낌이지만, 점점더 고도근시 비율이 급증한다고 보고되고 있어요. 지금의 코로나같은 상황이 예상보다 고도근시로의 진행을 가속화할것으로 예상합니다. 

근시진행을 막기 위해선 햇볕을 자주 봐야하는데,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한번 근시진행이 시작되버리면 더이상 햇볓을 보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력이 좋을때 자주 야외에서 뛰어놀게 해주어야 할 이유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교적 이런시기에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로 교육까지 시작하게 되었죠.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시 망막의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보호막인 루테인이 점점 파괴되어 나가기 때문에, 성인이 될때쯤엔 점점더 대비감도가 떨어지는것 역시 쉽게 예상가능합니다. 

 

대비감도가 떨어진다는 말이 쉽게 와닿지들 않으시겠지만...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계속되어 파괴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이렇게 좀더 흐릿하게 보이거나

심하면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붉은색인지 파란색인지 구분이야 가지만.. .아름답지 않죠? 

 

서서히 변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노인성 망막질환이나 백내장이 심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게 당연한 일이 아닐수도 있게 된답니다. 

 

세계적으로 눈의 피로가 심해지고 이에 필수요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안경을 착용하는 분이라면 안경렌즈의 블루라이트 차단옵션등으로 비교적 쉽게 보호가 가능합니다. 영양제를 먹는것보다 훨씬더 효과적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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