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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정보

근시억제안경렌즈 신제품 자이스 마이오케어 및 마이오스마트, 스텔리스트 등 비교

by OpticalPrism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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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도 좀 보고 다른 일들에 신경 쓰느라 ㅎㅎ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네요. 

 

사실 티스토리 정책도 별로 맘에 안들고 해서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것도 계획 중인데 책만 다 보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함께 게을러서 ㅋㅋㅋ 

아무튼 드디어 자이스 마이오케어가 출시되었습니다. 

 

2월 5일 이었던것 같네요. 

 

자이스 본사에서 진행했는데, 조용한 출시 느낌입니다. 

 

모든 안경원에서 사용가능한것도 아니고 (아마 자이스 거래처 중 150개 지점정도?)

 

한국 식약처 정식승인이 아직 나온것은 아니다 보니 근시억제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제품 먼저 판매한다는 플랜인 것 같네요. 

 

(현재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곧 승인이 나올 것 같더라고요. 아마 6월이 좀 넘어 출시될 것 같습니다) 

 

 

 

이로서 이제 근시억제 3대장이 올해 안에 모두 모이는 셈이네요. 

 

그러면 제품별로 어떤 차이가 있고,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제품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일지 도움 될만한 정보가 필요하실 것 같아요. 

 

예전에도 한번 아래와 같은 글로 미리 다룬 적이 있었지만 조금 더 보태어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림렌즈를 넘어선 최신 근시억제 안경렌즈 3

 

드림렌즈를 넘어선 최신 근시억제 안경렌즈 3

어린나이에 근시가 시작되는 경우 보통은 안과를 처음 방문하기 때문에 근시진행 억제수단으로 드림렌즈를 먼저 알게 됩니다. 보통 처음에는 또 바뀔수도 있으니 저렴한 안경으로 맞추세요~ 라

opticalprism.tistory.com

 

 


우선 놀라운 근시 억제율

86%와 63%

이게 사실이라면 놀랄만한 성과인데요. 

마이오스마트가 60%이기 때문이죠. 

 

근데 자세히보면 근시억제율이 아니라 근시 정시화율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고

 

우선 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다양한 굴절율과 가격구성

1.50부터 1.59, 1.60, 1.67(국내미출시)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아마 1.74도 기술적으로는 만들수 있지만 기존 마이오키즈 및 마이오비전도 1.74를 제공하지 않는 것처럼 수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1.50은 40만원으로 타사보다 상당히 경제적이고 (7만원 차이이긴 하지만)

1.67은 두께 감소에 효과적이며,  1.59는 경쟁제품들과 동일한 소재로 충격에 강하고 보다 가볍죠. 

 

1.60은 1.59보다 높은 광학적 우수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각 굴절율마다 특징과 장점등이 존재합니다. 

 

번외로, 이번 마이오케어 출시와 함께 자이스의 근시관리 포트폴리오중 마이오키즈에도 1.59가 추가되었는데요. 덕분에 린드버그 에어티탄처럼 파손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에게 마이오키즈를 추천해서 판매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인디비주얼에는 왜 안되겨?? ㅋㅋ)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건 안경사 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마이오케어 다양한 굴절율

 

2. 같은 도수라도 보다 얇을 것 같은 클리어포커스 기술

중심에서 주변으로 갈수록 보다 높은 비구면도를 적용해서 상당한 도수 감소효과를 나타내는데, 덕분에 근시관리기능은 물론 두께와 무게 역시 경쟁제품보다 더 얇고 가벼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확실히 타사보다 유리한 부분입니다. 

이름도 그렇지만 제품디자인까지 자이스의 뛰어난 단초점렌즈, 클리어뷰가 떠오르게 하죠. 

 

자이스 마이오케어 클리어포커스 기술

덕분에 실제 마침있던 마이오스마트와 마이오케어S로 사진을 찍어본 결과 주변부의 선명도에서 마이오케어가 더 선명하게 수차를 억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경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면렌즈와 비구면렌즈의 비교툴을 보는 듯합니다. 

주변부 수차 비교

단, 두 이미지는 서로 도수의 차이가 다소 있었기에 테스트가 완벽하지 않을수 있으니 참고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씨와 약 5cm정도 거리를 두고 렌즈 중심점에서 (DIMS) 글씨에 초점을 잡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f2.8 동일조건

 

3. 높은 난시도수 주문가능

마이오스마트 및 스텔리스트와 달리 -6.00이라는 높은 난시도수까지 지원해서 높은 난시로 인해 사용해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큰 혜택이 됩니다. 높은 근시진행을 보이는 아이들 중에는 때때로 고도난시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지만 필요했던 부분입니다. 

자이스는 마이오케어가 아닌 보다 저렴한 제품들에서도  C-400이상~ C-600까지의 고도난시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경쟁사보다 참 고마운 부분이죠.

굴절율 직경 근시도수 난시도수
1.50 70파이 0.00 ~ -6.00 0.00 ~ +4.00
1.59 65파이 0.00 ~ -9.00 0.00 ~ +6.00
1.60 65파이 0.00 ~ -9.00 0.00 ~ +6.00

 

 

4. 나이에 따른 2가지 선택가능 디자인

보다 강한 효과를 줄수 있는 마이오케어 하드타입

그리고 10살 이후부터는 보다 적응이 쉽고 주변시 적응에 유리한 마이오케어S를 동시 제공해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집니다. 

이 역시 두가지 디자인을 동시에 진행하려면 비용이 배가 될 텐데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적응력 및 나이별 동공 크기 변화에 따른 제품 기능성 차이때문으로 보입니다. 

 

어떤 회사의 제품 구성등을 볼 때.. 너무 효율을 중요시해서 일정기간 해당 부분에서 손해가 일어난다고 보면 일부 사용자가 있음에도 단종을 한다거나 안경사의 불편함이 반복되는데도 불구하고 재고를 구비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어떤 회사가..)

이른둥이용 기저귀를 만들어주는 유한킴벌리가 착한 기업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안경렌즈 회사들도 결국은 소비자들이 알아준다고 생각하고 의료기기임을 감안해서 누군가에겐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공급해 주면 좋겠네요. 

 

5. 스크래치 저항성

자이스 마이오케어 코팅 DP & BP

기존 경쟁제품들은 1.59 소재 특성상 스크래치가 보다 잘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코팅내구성 측면에서는 1.60이나 1.67을 제공하는 마이오케어가 보다 좋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단순한 예상일 뿐 표면에 500nm 이긴 하지만 미세한 높낮이가 있으므로, 실제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수도...)

 

코팅은 듀라비전 플래티늄 (DP) 및 블루프로텍트 (BP) (추가 3만원) 두 가지로 제공됩니다. 

 

 

6. 가공용이성 

안경원에만 해당된다고 할 수도 있는 부분으로, 대중적인 소재들로 출시되어 가공하는데 별다른 무리나 까다로움이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경테 선택에서도 큰 제한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이오스마트처럼 안면각 0, 경사각 0 인 점은 동일하며 마이오스마트의 경우 정간거리 10미리를 권장하고, 마이오케어는 12미리입니다. (별차이는 없습니다) 

 

단, 1.50 소재는 보다 저렴한 만큼 두께감이나 무게감. 파손에 대한 위험성등이 존재하므로 메탈소재보다는 플라스틱 안경테의 선택이 적합할 것 같네요. 

 

 


 

이제 단점입니다.  너무 빠른가요 ㅎㅎㅎ 

 

1. 식약처 인증을 아직 통과하지 못함

현재 진행 중이라고는 하나 근시억제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것은 아직 아니기에 (마이오스마트도 2년이 걸리긴 했죠) 소비자의 선택에서 불리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실로의 스텔리스트는 미국 FDA 허가를 받았구요.

마이오케어 역시 시간이 지나서 인증이 된다면 비로소 동등선상에서 경쟁이 되겠지만 식약처 인증으로 광고할 수 있는 마이오스마트가 아무래도 훨씬 고객에게 신뢰감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에실로나 자이스모두 코로나기간으로 인해 국내임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리기도 하네요. 

2. 근시 정시화율이라는 모호한 % 제시

특별한 공식을 통해서 계산된다는데 이런 것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언뜻 들으면 근시보다 정시에 가까워지는 비율이기 때문에 근시억제율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한데... 이는 마케팅에 능한 자이스의 비책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블루프로텍트의 블루라이트 차단율에 대해서도 자체공식을 적용해서 몇%를 차단한다고 홍보하기도 했죠. 

 

이번 마이오케어 역시 글로벌 사이트에도 어떤 변수가 개입되어 계산한 건지 알려져 있지 않은데, 2021년 윈저우 대학의 2년 임상자료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 200명으로 진행) 제가 못 찾는 건지...

보통 그냥 검색하면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그저 단순하게 타사들처럼 임상연구 결과 대조군대비 몇%의 근시억제효과가 있었다. 

디옵터와 안축장에서 각각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제시하지 못하는 걸 보면.. 좀 의심스럽네요 ㅎㅎ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는 그냥 아무런 의미 없는 숫자가 될 뿐입니다.

 

자이스 코리아에 문의결과 OECD국가가 아닌 중국임상이기 때문에 그대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어서 그렇다는데. 

안경사들이 보는 제품 가이드표에 근시화율을 표기해 두긴 했습니다. 

마이오스마트 역시 어차피 중국.. 홍콩인데.. 음..

 

아무튼 중요한 점은 마이오케어의 정시화율 86%는 마이오스마트 60% 또는 스텔리스트 67%와 같은 기준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별개로 현재 유럽에서 새로운 임상이 시작되었고 2025년 정도에 마무리되므로 정확한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하지만 근시진행이 높은 동아시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3. 굴절율 1.67 소재의 부재?!

 

자이스 마이오케어 소비자 가격표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지만 당장의 불편함... 아니 매우 큰 단점입니다. 

캐나다 등에서 공식 출시된 1.67 굴절률이 한국에서는 아직인데, 식약처 인증과 함께 출시할 것 같다고 예상만 될 뿐 가격표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일단 기존 근시억제안경렌즈(마이오비전, 마이오키즈)들과 형태나 기능,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일단 대중적인 제품들로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며 1.67 출시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쉬운데 이유는 마이오케어가 가지는 경쟁 제품 대비 가장 큰 차별점은 1.67이었기 때문입니다.

타사에 없는 1.50 굴절율의 40만원은 비록 타사의 47만원보다 좀더 저렴하긴 하지만 근시억제안경렌즈를 선택하는 부모는 돈보다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지금 가장 뛰어난 효과와 안전한 제품을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클 것 입니다. 비용이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은거죠.  그런데 파손가능성이 있고, 무겁고, 보다 두꺼운 1.50 보다는, 깨지지 않아 안전하고 가볍고 효과는 이미 입증되어있는 (심지어 더 높은) 타사의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텔리스트나 마이오스마트)

 

오직 1.67이 확실한 경쟁우위에 있는데 출시예정조차 잡혀있지 않다니...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출시하겠죠. 이것 역시 시간이 해결해 줄수 있는 단점이네요. 

 

 

 

4. 합도수 -9.00

 

일단 현재 1.67은 없으니 1.60이나 1.59 기준으로 보면 주문도수 가능범위가 타사보다 낮습니다. 

특히 난시는 -6.00까지 가능한데 만약 난시가 -5.50이라면 근시는 -3.5만 넘어가도 주문이 불가능한 상황.

높은 난시를 지원해주는 부분은 만족스럽지만 합도수 범위가 -10.00이 아니라 좀더 낮아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1.67이 출시된다면 말끔히 해결. 

 

5. 프리즘 처방 불가능

 

개인적인 아쉬움이고, 이런 근시억제렌즈에서 또한 개인적으로 필요성이 있는 부분인데.

제품을 알아보니 왜 안되는지는 조금 이해가 됩니다. 클리어포커스 기능때문으로 보이는데요. 

타사들은 모두 제공하고 있어서 상대적인 단점이 되긴 합니다. 

 

 

6. 초기 적응이 타사보다 어려울듯?

 

일단 주변부 필팩터가 5:5로 맞춰져 있어(멀리보는 도수와 근시억제 기능도수의 비율) 마이오스마트와 동일하지만 마이오케어S라도 주변부 도수가 +3.8D로 마이오스마트 +3.5D 보다는 높습니다. 마이오케어 하드타입은 +4.6D 인데 주변부로 볼때 마이오스마트보다는 확실히 덜 보일것 같아요. 이는 출시행사에서 자이스에서도 인정한 부분이죠. 

 

그리고 중앙이 아닌 주변부를 볼 때 망막에 동일한 이미지를 제공하느냐에 대한 부분인데, 이 지점에서 마이오스마트나 스텔리스트가 보다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이오케어는 드림렌즈라 불리는 Ortho-K 착용시 발생하는 각막 주변부 고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중국 윈저우 대학이 콘택트렌즈에 일가견이 있다는군요)

글쎄요.. 이는 시축과 광축이 달라지는 안경렌즈에서는 콘택트와 달리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경사들이라면 쉽게 눈치 챌수 있을듯 한데, 동향운동에서는 상관없지만 이향운동에서는 문제가 좀 되겠죠. 

너무 자세히 적으면 자이스가 별로 안좋아할 듯 ㅎㅎ

 

어쨋든 자이스에서 100%의 아이들이 하루안에 다 적응했다고 하니 적응은 다 잘할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게 믿어지긴 합니다. 

며칠전 찾아간 학생도 아주 쉽게 적응할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구~~~~~~지~~~~~  따진다면 타사 디자인에 좀 더 점수를 주고싶다...

역시.... 디자인을 선점한 효과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듭니다. 

자이스 마이오케어 디자인

 

그래도 디자인 괜찮아요. 주변에서 티도 많이 안날듯 하고. 제 생각이 또 어느새 바뀔수도 있구요. 

제가 좀 이랬다 저랬다 하거든요 ㅋㅋ 

주변부 기능성 영역 디자인 단면
망막억제 원리 (망막 주변부 근시성 동시초점기술)

 

 

마이오스마트와 마이오케어

 

마이오케어 후면 반사상 이미지

불빛에 비춰보면 기능성영역이 표시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옆에서 다른 아이들이 볼때) 일반안경과 별 차이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코팅이 비춰지는 부분에서만

엇! 뭔가 다른데?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 ㅎㅎ 충분히 자연스럽습니다. 

 

특정 반사각에서만 보이는 코팅반사상이미지 및 정면 촬영샷
마이오케어와 마이오스마트
마이오스마트와 마이오케어

 

 

근시억제안경렌즈 3 제품 요약 비교 - 불펌금지

 

지금까지 자이스의 기대하던 신제품 마이오케어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마이오스마트처럼 마이오케어 역시 다초점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은 정말 쉬운 제품이며, 

근시진행 억제율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감은 아직 오지 않지만 마이오스마트와 같은 망막주변부 근시성 동시초점 경쟁원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만약 효과가 다소 낮더라도 상당히 뛰어난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이오스마트의 2년간 임상체감은 근시억제가 정말 60%가 아닌 80%는 되는 느낌이니까요. 많은 안경사가 공감하고 있더라구요. 

 

특히 1.50부터 1.60. 그리고 제발 빨리 나오길 기대하는 1.67까지 다양한 굴절율을 마이오케어가 제공하는건 정말 큰 장점이에요. 

 

1.59는 가공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라 취급을 부주의하게 하는 아이들 안경에 만들기에 너무 타이트하게 하기도, 너무 루즈하게 하기도 애매한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아무튼 욕심같아선 1.74까지도 출시해주면 참 좋겠다 싶은 마이오케어. (그럴리 없겠지만..)

 

정식출시되어 너무 반갑고 앞으로 종종 처방하게 될것 같아서 좋습니다. 

 

드림렌즈보다 효과좋은 안경렌즈가 하나더 늘어났으니 앞으로 2-3개만 더 생기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ㅎㅎ

 

물론 이런 40~50만원 상당의 고가제품만이 아닌, 검안 결과에 따라  20만원 중,후반의 가격대로도 30~40% 효과를 내는 안경렌즈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안경보다는 근시의 진행이 빠르다면 꼭 가까운 근시관리 전문 안경원에서 상담해보시면 좋을거에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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