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스트 선글라스 캐나다 출시, 도수범위 확대

스텔리스트 선글라스

국내출시 일정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스텔리스트가 캐나다에서는 선글라스 까지 출시되었네요. 

 

부럽습니다.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렌즈중 하나인데, 현재 마이오스마트와 마이오케어가 있지만 스텔리스트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거든요 ㅎㅎ 

 

특히 이번에 선글라스 출시와 더불어 도수범위의 확대가 있다고 하네요. 

 

정말 반갑게도 원시 +2.00에서 근시 -12.00 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시가 무슨 필요 있느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한쪽만 근시가 진행되는 경우라던지,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원시라도 근시진행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기왕이면 원시용안경에 근시억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것 같네요. 

 

 

난시는 변화없이 -4.00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호야 마이오스마트의 경우 변색렌즈 (카멜레온)와 편광선글라스 (선버드) 두가지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편광의 경우 색상이 다양하지 못하고 그레이뿐이므로 스텔리스트가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는 쪽으로 차별화를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코팅도 보다 강해진 코팅이 적용되네요 

 

 

 

 

그외 다른 업계 소식으로는 중국에서 꾸준히 연구중인 650nm 적외선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특별한 부작용도 없었으며, 1년동안 약 1디옵터 근시가 더 적게 진행되는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336명 연구,  평균연령 9세 

 

 

 

또한 AI를 통해 망막이미지를 빠르게 분석하고 당뇨병성망막이상을 판단하는 장치가 FDA허가를 받았네요. 

안경업계도 AI의 영향이 조금씩 있는거 같은데, 결국 정밀검사와 난도 높은 조제가공, 정밀한 피팅기술등만이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3가지를 잘 익혀둔다면 아무리 AI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쉽게 대체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만.. 안경자체가 VR로 대체되는... 마치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 같은 세상이 오면 안경사란 직업도 살아남기 매우 어렵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