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자이스 스마트라이프 가격표

칼자이스 스마트라이프 신제품 가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스마트라이프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는 지난포스팅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2020/09/14 - [안경관련] - 자이스 안경렌즈 신제품 스마트라이프

자이스 안경렌즈 신제품 스마트라이프

 

 

 

 

 

가장 기본되는 제품인 단초점부터

 

기능성안경렌즈인 디지털

 

그리고 누진다초점렌즈 까지입니다. 

스마트라이프렌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보다 편안한 시야감 및 선명도를 보여줄것 같은데요. 

단초점이라 하더라도, 근거리를 예전보다 많이 보는 현대인의 특성에 맞게 시선을 아래로 볼때 발생하는 비점수차를 줄여준게 특징입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고 또 많이 보는 분들이라면 스마트라이프제품으로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우선 단초점입니다. 

 

단초점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일반형과 인디비주얼형 

단초점 설명에 보면 기존단초점렌즈 대비 약 58%에서 88%까지 넓은시야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기존 수퍼브렌즈를 보면 최대 40%까지 시야를 넓게 한다고 했던거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네요. 

 

그부분은 바로 근거리에서 더욱 큰 차이가 나게되겠죠?

수퍼브라는 이름은 빠져버렸지만 설계는 당연히 어토릭입니다. 개인적으로 수퍼브라는 이름을 넣었으면 어땟을까 아쉬운 부분이구요. 

코팅은 프리미엄코팅인 DP(Duravision Platinium)가  기본적용되므로 이에 대한 3만원까지 고려해볼때, 기존 수퍼브가 1.60기준 28만원이었으므로 약 4만원정도 더 가격이 높은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4만원차이에 근거리 편안함까지 추가된다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디비주얼버젼은 기존 코팅포함 44였으니까 6만원정도 추가된 셈이구요. 

인디비주얼은 잘 아시다시피, 눈사이간격이 표준을 벗어날만큼 작거나 크거나, 난시가 많이 높거나, 좌우 시력차이가 많이 나거나, 안경테 각도가 일반적이지 않거나 하는 요인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옵션사항으로는

변색이 추가 20만원인점은 동일하며, 특이사항으로는 모든렌즈에 테정보가 반영됩니다. 새롭게 바뀐 자이스 마킹을 정확한 위치에 넣기 위함이구요. 만약 기존마킹이 더 좋다라고 생각될경우 테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기존 자이스마킹으로 각인됩니다.

 

또한 생년월일이 주문시에 필요합니다. 

나이에 따른 평균 동공값 (나이가 들어갈수록 동공이 점점 작아집니다 ㅠ)에 따른 수차를 제품설계에 반영하여 만들기 때문입니다. 

 

음각마크는 일반형 SL 및 인디비주얼은 SLI 로 각인되네요. 

 

이제 슬슬 30대로 넘어가서 디지털렌즈로 들어가보겠습니다. 

30대만 넘어가도 조절력의 저하가 상당히 알게모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20살때 컴퓨터 게임 밤새가며 해도 눈이 아픈줄 모르지만, 30대에는 그렇게는 피곤해서 잠이오잖아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눈의 노화는 어느 신체기관보다도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디지털렌즈와 같은 기능성렌즈로 조금씩 관리해주면 더욱 좋겠죠.

 

스마트라이프 디지털 / 디지털 인디비주얼 

스마트라이프 디지털렌즈는 1.60기준 40만원정도로 제공됩니다. 1.50은 30만원이구요. 

인디비주얼로 가게되면 1.50기준 45만원에서 1.60 60만원까지 높아지네요. 

 

1.50에서는 일반과 인디비주얼 차이가 15만원인 반면, 1.60에서는 20만원 차이이기 때문에 굴절율과 시야의 선명도 등에서 고민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을듯 합니다. 일반 1.60 또는 인디비주얼 1.50중에서 말이죠. 

 

기존과는 조금 다른 가격책정이네요. 기존에는 일반과 인디비주얼 가격차이가 1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1.50을 제외하고는 20만원정도 차이납니다. 

그렇다고 많이 비싸졌다고 하기보다는 인디비주얼은 품질업그레이드만큼 가격을 정상적으로 높이고, 일반형 가격상승을 최대한 억제한 느낌입니다. 왜냐면 요즘은 경쟁이 점점더 심화되고 있으니까요. 

 

기존 디지털렌즈대비 훨씬 소프트해지고 편안해졌지만 기존 1.60 디지털 34만원에서 코팅생각하면 3만원상당 기본적용이므로 실질적인 인상폭은 3만원정도입니다. 거의 안오른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디지털일반형은 기존제품보다 스마트라이프로 선택하시는게 훨씬 훨씬 효율적인 선택이될것 같습니다. 

(칼자이스 디지털 일반형은 주력제품이라고 가격을 많이 올리지 않고 최대한 대중적으로 설정한것 같습니다)

 

인디비주얼버젼은 프리미엄 제품에 맞게 기존 49만원에서 코팅고려하면 총 8만원정도 인상되었군요. 

 

이제 다초점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누진 퓨어 / 누진 플러스

 

누진 퓨어는 기존대비 딱 10만원이 더 인상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보며, 기존 다초점으로 스마트폰 사용등이 불편했던경우 좋은 선택이 될것이구요. 특히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거나, 이동중에도 스마트폰을 보는분들의 경우 훨씬 더 편안하실거에요. 

좀더 다이나믹한 시선이동에 맞게 소프트하게 변경되어 기존 다초점보다 주변부 울렁임도 줄어들고 시야도 확장되었습니다. 

기존 프리시젼 시리즈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느낌으로 인식되실거에요. 다초점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나 원시, 예민하신 분들에게 더욱 효과가 클듯 합니다. 

 

스마트라이프 플러스는 여기에 더해 5가지 정도의 개인정보를 더 반영하여 좀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제품이구요. 퓨어와는 꽤 차이가 있습니다. 누진대를 맞춤설정하기 때문에 근거리 시야확장효과가 있습니다. 근거리를 더 오래본다면 퓨어보다 플러스가 좋겠죠. 

수퍼브 및 인디비주얼 라인 다초점렌즈입니다. 

표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가장 우측에서 거의 모든 정보가 반영되는 제품이 누진인디비주얼 및 수퍼브입니다. 

수퍼브와 인디비주얼의 차이는 경사각입니다.  그리고 인디비주얼은 프리시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가지 타입 (밸런스, 니어, 인터미디어(중간거리))타입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또한 근거리 주시거리도 지정할수 있는데요. 설명에서보면 특정한 거리에서 작업 또는 업무를 하시는분에 대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일반적인 40cm가 아니라 30cm라던지.. 아니면 50cm라던지 좀더 가깝게 또는 멀리 주로 보는 분들은 역시 인디비주얼로 모두 더 편안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기존 자이스의 누진 수퍼브 및 인디비주얼은 말이 필요없을만큼 좋은제품이긴 한데요. 

최근 스마트라이프 수퍼브 누진을 새로 찾아가신분의 설명을 들었을때도 기존보다 더 잘보이고 특히 가까이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디지털기기나 스마트폰을 수시로 사용하면서 시력적인 불편함을 가지셨던 분이나, 기존 다초점에 만족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스마트라이프쪽이 괜찮을것 같네요.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시선이동등을 광범위하게 분석, 연구해서 출시한 제품이니까요. ^^ 

 

지금까지 칼자이스 스마트라이프 시리즈 가격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라이프는 현재 전국 300여개 안경원에만 우선공급되어 있으며, 조금씩 늘어나갈 예정이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