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렌즈 가격표 누진다초점 추천, 발란시스, 라이프스타일 코팅정보 등

호야렌즈의 가격 정보입니다. 호야렌즈 = 다초점렌즈로 귀결될 만큼 많이들 찾으시는 정보가 다초점이기 때문이 다초점렌즈의 가격표 우선 올려볼게요.  가격 기준 시점은 2020년 4월 기준입니다. (이후로 변경되는 점이 있다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호야렌즈의 다초점렌즈의 가격이나 제품 상세사항등에 궁금하신 점이 있었다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현재 이글은 4월경 작성한 기존 제 블로그 글을 옮겨왔습니다. 발란시스KR에 대한 정보는 

2020/08/19 - [안경] - 호야렌즈 다초점 신제품 발란시스Kr

이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년 현재 라이프스타일V+및 V+인디비주얼은 단종되었고 라이프스타일3로 대체되었습니다. 

또한 마이스타일 및 마이스타일 프로파일 가격이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관련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2021/01/18 - [가격표] - 호야 라이프스타일 3 및 마이스타일 변경된 가격표

우선 전체 누진다초점 렌즈의 가격 일람표입니다. 호야렌즈 가격표는 양쪽으로 오픈하기전 전체 가격구성을 간략히 보여줄수 있어 좋습니다. 

다초점을 많이 판매하는 호야렌즈만의 노하우가 되겠네요. 타사는 이렇게 되어있지 않은데, 한눈에 전체적인 가격구성을 보여드릴수 있어서 자주 쓰기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가격표에는 빠져있으나 발란시스KR신제품은 라이프스타일V+와 동일합니다. 

가장 저렴하게는 22만원부터 가장 비싼제품으로는 200만원까지 구성되어 있네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준굴절율인 1.60(흔히 2번압축) 기준으로는 32만원에서 120만원까지 4배정도 가격이 올라가는 구성입니다. 

보통의 고객분들은 가격차이가 이렇게나 많이 나는것에 대해 처음에 놀라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승차감이나 편안함에 따라 2,000만원정도의 소형차에서 8,000만원정도의 제네시스까지 다양하게 있듯 그러한 구성이라고 보실수 있네요. 가격표 하단의 가상 시야이미지처럼 주변부 수차를 얼마나 감소시키느냐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답니다. 

(주변부 수차는 초점이 여러개인 다초점렌즈의 광학적 특성상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흐림영역으로 흐려보이는 부분입니다)

1. 마이스타일 및 라이프스타일

그중에서도 호야렌즈의 주력상품인 라이프스타일과 최상위 제품인 마이스타일 시리즈의 가격표입니다. 

라이프 스타일부터는 제품명 옆에 노란 딱지가 하나씩 붙어 있게 되는데요 바로 호야가 자랑하는 양면복합 설계 적용딱지입니다. 라이프스타일부터 확실히 편해지는 이유입니다. 시선이동을 편안하게 하며 시야를 넓게 하는 기술이구요. 도수가 높을수록 그 차이가 커지게 됩니다. 

라이프스타일 인디비주얼부터는 하얀색 딱지도 하나더 붙기 시작하는데, 바로 중요한 개인맞춤 적용 딱지입니다. 

아무리 잘 만든 제품이라도 정확하게 착용하지 않으면 100% 효과를 발휘할수 없는데 어떻게 고객이 사용할게 커스텀으로 제작하는 개인맞춤제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아무리 잘 달려도 고속도로를 달릴지, 시내주행을 할지, 눈길인지 빗길인지 비포장인지에 따라 세팅값도 변경하고 타이어도 바꿔주면 더욱 잘 달리겠죠? 이렇게 좀더 고객에 맞게 다초점렌즈를 세팅해서 만들게 되면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게 하는 기술적용입니다. 

1.60 기준 60만원 정가로 상당한 가격이지만 2가지 기술 모두 적용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많이 추천드리고, 실제 많이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그이상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은 말할것도 없이 좋은 제품인데 마지막에 한번더 말씀드릴게요. 

2. 다이나믹시리즈 및 앰플리튜드 플러스

이번에는 보다 보편적인 성능의 대중적인 다이나믹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트루폼 시절이 더 좋지 않았나 약간 생각도 하지만 장단점이 있겠죠. 아무튼 제품명처럼 보다 다이나믹한 시선이동이 가능하도록 흔들림최소화 설계, 퀵포커스 기능등이 적용되어 있는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초기 노안에 적합하다고도 할수 있구요. 좀 투자해서 편안하게 사용하기 원하신다면 앞서 라이프스타일이 좋겠으나, 가격적인 부분과 또 자주 교체해야만 하는 경우등 필요에 따라 선택하기 충분한 제품라인입니다. 

가격표 우측에 보시면 매우 직관적으로 잘 표현된 그래프가 하나 보이실텐데요. 

제품별로 색상으로 구분하여 각 제품라인마다 적용된 기술력들이 시각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스테이블뷰기술(계단모양)은 다초점렌즈 하단의 울렁임등이 줄어들도록 하는 부분인데 다이나믹 프리미엄부터 적용되므로, 다이나믹써미트보다는 가급적 프리미엄을 더 추천드립니다. 

앰플리튜드는 새로이 추가된 호야렌즈 저가형 누진다초점으로 국산누진다초점과 가격경쟁을 위해 출시된 제품같습니다. 

호야렌즈는 모든 다초점제품이 매우 뛰어난 VG코팅을 적용해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사실 별로 판매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국산렌즈보다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3. 호야렌즈만의 좋은소재

호야렌즈는 소재가 좋기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트라이벡스등 특수소재를 제외하고 대중적인 소재로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되는 소재가 바로 호야렌즈의 1.60소재인 EYAS 입니다. 소재가 단단하면 그만큼 내충격성등이 좋고, 가공에 받는 스트레스등도 적어 더욱 선명한 상을 결상해줍니다.  

또한 무테안경이라던지, 요즘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린드버그 타입의 안경가공시에 파손되는 경우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결합후에 발생하는 내부응력등에도 조금더 자유로울수 있구요. 

4. 안경렌즈 최고의 코팅

하지만 소재보다 더 잘 알려진건 호야렌즈만의 코팅이죠. 

제가 안경사 처음 시작하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코팅은 여전히 호야렌즈입니다. 

코팅쪽으로는 호야의 노하우를 따라오는 회사가 아직 없는것 같네요. 10년이 지났는데 말이죠... 물론 예전보다는 격차가 많이 줄어들어 대부분의 회사들이 쓸만해지긴 했습니다만, 구지 따지면 그래도 코팅은 여전히 호야렌즈죠. 내흠집성은 물론 크랙이 발생하는 비율도 확실히 적은데 이는 코팅 뿐만 아니라 소재가 좋은 원인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크랙은 코팅과 소재의 간극으로 발생하니까요)

5. 변색옵션 

호야렌즈가 자체 개발한 센서티 변색입니다. 변색렌즈로는 트랜지션스계열이 유명하지만 센서티 역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색상의 농도는 좀더 진하게 들어오는 편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센서티 샤인(반미러변색)중 브론즈가 고급스럽고 예뻐서 40대이상 여성분들께 추천드리는 편이며, 샤인에 그린변색도 미러가 블루색이라 외관은 예쁘고 시각적으로 골프등에 매우 적합하여 남성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색상입니다. 

(샤인은 미러로 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하는 제품은 전혀 아니며, 운동을 즐기거나 야외활동 위주의 사용, 선글라스형태의 안경등에만 추천합니다. 일반안경렌즈에는 일반변색이 기본이 되어야 하구요.) 

다크는 차량내에서도 어느정도 변색이 되는 제품이며, 평소 선글라스처럼 좀더 진하게 변색되길 원하시는 분이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대신 완전 투명해지지는 않으며 잔여색이 15%(제기억에)정도 늘 남아있습니다. 앞서 센서티샤인 역시 다크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1일부터 센서티2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색이 사라지는 속도가 2배 가까이 빨라졌습니다. 

센서티 2에 대한 가격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0/10/18 - [안경] - 호야 누진다초점 변색렌즈 가격 (단초점, 기능성포함) 센서티2

6. 드라이빙다초점렌즈

일반적인 다초점렌즈 외에 운전을 많이 하는분들에게 적합한 드라이빙 다초점 언루트입니다. 

언루트는 드라이빙용에 맞도록 넓은 원방시가 특징인 제품이며, 계기판 및 측면 네비게이션등의 사용을 위해 중간거리도 넓은게 특징입니다. 

대신 근거리는 다소 살짝 좁은편이므로, 근거리 책 독서등을 많이 하는 분 보다는 평소 원방시 위주로 생활하며 근거리는 스마트폰정도를 자주 보는 분들께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운전이 아니라도 평소 눈부심을 많이 느끼고 가까이보는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며, 적응을 쉽게 하기 원하시는 분에게도 매우 적합합니다. 

눈부심 방지 필터가 적용되어 프로버젼의 경우 연녹색으로 10%정도의 연한색상이 있으나 눈부심감소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일반버젼은 완화된 눈부심 방지필터 적용으로 거의 투명에 가깝습니다. (흰종이에 비춰볼때 연한 하늘색 5%정도)

누진대가 15mm로 고정이기 때문에 근거리를 수시로 자주보는 분들이나, 콤팩트한 안경테(위아래 상하로 작은)에는 부적합합니다. 

7. 마이스타일 프로파일

이제 대미를 장식할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입니다. 

100만원을 기본 넘어버리는 마이스타일 오리지날로 인해 좋은 기술을 묵혀두기 아까웠던지 호야렌즈가 상당히 저렴한(?)가격에 공격적으로 포지셔닝한 마이스타일 대중화 버젼 프로파일 입니다. 

프로파일은 이름과 같이 고객의 라이프 프로파일을 분석하여 5가지 디자인을 추천해주는 제품인데요. 

개개인에 맞게 거의 최상의 설계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이미 절반은 성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시리즈도 Harmony / Clarity 타입으로 구분해서 부드러운 적응력이냐 아니면 선명한 시야 제공이냐를 어느정도 선택할수 있게 하였으나, 마이스타일처럼 이렇게 입맛에 맞게 주문할수는 없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일반/윈터 타이어 정도의 선택이 아닌, F1레이싱처럼 5가지 그립의 타이어를 모두 준비해두는 셈인거죠.

또는 구두, 운동화, 등산화, 러닝화, 캐쥬얼화 같은..

이미지상의 원거리/중간거리/근거리의 시야 범위 비교를 보면 확실히 제품마다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고객과 상담하면서 타입을 결정하기 용이합니다. 

초심자이거나 편안한 적응을 원하는 예민한 분께는 모던타입

활동적인 생활을 즐기며 야외활동 위주인 경우 어드밴처

원거리나, 근거리등 어느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균형잡힌 사용이 많을 경우 스테이블

원거리보다는 근거리나 PC, 스마트폰, 책, 테블릿PC등을 많이 보는 경우는 디테일

마지막으로 다초점을 이미 많이 사용해본 경험자이거나 기존 이중초점 사용자, 중간거리(PC)는 제외하고 멀리 또는 가까이를 위주로 보며 넓은 시야를 원할 경우는 엑스퍼트 타입이 적합해집니다. 

이런 추천을 물론 안경사가 잘 상담하여 추천해주어야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인데, 아마도... 잘 하지 않을까 생각은 되구요. 

최상위 마이스타일 오리지날은 그럼 무엇이 다르냐?? 하면...  기존에 사용했던 다초점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정보, 현재 생활 방식등 더 다양한 정보를 반영하게 됩니다. 

마이스타일 오리지날은 금액에 대해 크게 걱정없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만, 저같은 서민에게는 사실 50만원도 큰 금액인걸 잘 알기에 고객의 입장에서 그나마 고려해 볼수 있는 최고 좋은 렌즈는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파일로 해도 불편하다면 과연 마이스타일로 해서 무조건 성공가능할까요?

제생각은 NO입니다. 그만큼 프로파일이 가격은 많이 낮추면서도 안경사가 잘만 요리하면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며, 만약 실패했다면 제품과 제품사이의 차이보다는 그 외적인 변수가 잘못되었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외적인 변수는 잘 측정하고(개인변수값), 잘 선택하고(누진대 및 타입), 잘 만들어서 (1mm도 틀어지면 안되겠죠), 잘 씌워드려야 (흘러내리지 않고 수평이 정확한 피팅) 하는 과정인데요. 

이런 과정들도 결국은 시력검사에 비하면 양념하는 수준이긴 합니다.

성공적인 누진다초점을 위해서는 시력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험있는 안경사라면 절대 안과에서 받아온 처방전으로 다초점을 주문하지 않겠죠. 이유는 검사가 정말 중요한것을 안경사 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한번 더 체크하고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시력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200만원 마이스타일도 불편할수밖에 없습니다. 

고급 자동차를 유튜브보면서 조립하는 바람에 나사가 풀렸다면 다시 원인을 어떻게든 찾아 고칠수 있지만, 설계자체(=시력검사)가 잘못된건 고칠 수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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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다초점렌즈 가격 vs 시력검사

개인적으로도 물건을 살때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많이 알아보고 구입하는 성격입니다. 조금만 알아봐도 제품에 따라 20~30%나 가격차이가 나곤 합니다. 

이미 완성되어진 공산품인 경우 구입하는 유통과정이나 판매전략(박리다매)만 다를 뿐, 어차피 동일한 물건이 제 손에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다초점렌즈는 이와 달라서 고객분들께서 주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다초점안경은 가격도 중요하지만, 다초점렌즈가 결국은 시력검사 결과를 구현하는 하나의 도구일뿐이거든요. 

다초점 가격이 저렴한 것에 현혹되어 부정확한 검사로 저렴하게 맞춘 다초점은 똑같은 제품이라도 정말 예상과 다르게 많이 어지럽고 불편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제품의 가격이 1.5배정도 차이 난다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곳에서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시력검사나 가공기술등의 차이가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단초점안경에서는 어느정도 맞는말일수도 있지만, 다초점안경이 되면 검사자의 경험이나 지식정도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가 발생하는게 다초점안경렌즈입니다.

그래서 다른 안경원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재검사후 잘못된 원인을 찾아내서 편안하게 사용하도록 교정하는일은 정말정말 많습니다. 

그건 검사의 깊이에 차이이기 때문에 한번 실패한 안경원에서는 5번 10번을 검사를 해도 결국 뭐가 잘못된건지 찾지 못합니다.

그중에는 애초에 다초점렌즈 적응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구요. 애초에 안되는 사람인데 억지로 하려고 하니 그것도 문제지요. 

물론 아무리 검사를 잘하고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여 완벽한 가공과 피팅이 이루어지더라도, 적응이 전혀 필요없는 다초점렌즈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난생 처음 느끼는 시각적 경험은 50%정도 고객의 노력이 뒤따라 줘야 성공에 이르게 되는데, 몇몇 고객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그정도의 노력을 충분히 잘 따라와주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사용하시게 됩니다.

그렇다면 저렴한 가격을 내새우는곳은... 

왜 저렴하게 판매하는걸까요? 박리다매전략?? 

다초점안경렌즈는 눈에 착용하는 제품이고 검사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물이 만들어지므로 박리다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쟁에 뒤쳐지다보니 결국 가격이라도 낮추면서 박리다매를 하면 안되는 제품까지 박리다매를 하려고 하는것이죠. 

이는 결국 다초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고객들을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박리다매하는 안경원들은 고정비를 줄여야 하다보니, 임대료는 물론 인건비도 낮아야하는데... 

어쩔수 없이 경험이 부족한 안경사들을 많이 고용할수밖에 없구요. 

이는 또 전문성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다른곳보다 좀더 비싸게 판매하는 곳도 있고, 평균적인곳도 있고, 저렴한곳도 있는데. 

똑같은 제품이면 당연히 저렴한곳이 장사가 가장 잘되고, 비싸게 파는곳은 망해야합니다. 

그런데 안경원은 보통 거꾸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병원처럼 말이죠. 

수술받는데 수술비가 저렴한곳 찾아가지 않잖아요. 잘하는곳 찾아가지... 

안되는 안경원은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되어 50%세일 현수막 걸고 저렴하게 팔아도 보고.. 인건비도 줄여보다가... 결국 망합니다. 

잘되는 안경원은 임대료나 인건비등의 고정비와 주변상권분석후 받을만큼의 가격만 받고 할인 많이 안해도 제대로만 하면 입소문이 나다보니 점점더 잘되고 말이죠. 

다초점안경렌즈는 그래서 가격저렴한곳을 찾기보다는 시력검사부터 받아보시고 믿음이 생기는곳이나,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시는게 훨씬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안경테까지 30~40만원 들여서 한두번 사용하고 쓰지도 못하고 있는 안경들을 많이 봐와서.. 그게 진짜 돈아까운거 아닐까요. 

참 그런경우 서로 난감하거든요.. 고객님 입장에서는 몇달 전에 비싸게 주고 한 안경인데 사용이 안되고, 제가 볼때는 원인이 명확한데 이미 만들어진 안경렌즈를 어떻게 바꿀수도 없고 말이죠... 

그런분들은 이미 불신감이 높으신데.. 새로 맞춘 안경 써보면 확 느낍니다 . 그리고 한마디 하시죠.  다르네~~ 

그렇죠 다릅니다. 심지어 똑같은 제품을 새로해도 시력검사결과에 따라 매우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방문하셨을때 내 눈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는게 아니라 가격을 우선해서 내세우는 곳은.. 조금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성공적인 다초점렌즈 구입하시길 바라면서 줄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현재 호야렌즈 중에서 최고의 가성비는 발란시스KR입니다. 

한국인 맞춤형으로 나와서 대부분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역대급이라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